세상에 여기까지 왔구나.


이름 : 로피드(ROPID; Rapid + Robot)
키 : 38cm
무게 : 1.6kg
특징 : 음성 제어, 기립, 보행, 달리기, 뛰어오르기, 춤
만든 곳 : 로보트 차고(일본의 쿄토 대학 내의 로봇 벤처 회사)

-pgr21에서 퍼왔음.

*

무엇보다 디자인에 깝놀했음.

이야 요거 먹히는 디자인인데?

두번째로 모션에 놀랬음. 인간에 근접한 이족보행이라니.. 세상에..

게다가 점프까지 해!  좀 웃기긴 하지만

공돌이들이 혹할만한 로봇이다.

근데 뭐랄까 제작자들의 애정이 너무나도 많이 느껴져서 부럽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애정이 배였다는 느낌이다.

디자인에다 기능을 맞춰 넣었다고나 해야하나.

자세한 기능은 나도 모르지만, 문외한인 나도 저런 기술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안다.

..밸런싱을 어떻게 하는거지? 알고리즘이 궁금하다. 정말로

Nio.G.Readman the Paper



by ThePaper | 2009/11/03 23:49 | 트랙백 | 덧글(6)

11월이다.



*

11월이다.

에반게리온 극장판 파 개봉이 얼마 안남았다.

모던워페어2 발매가 얼마 안남았다.

블랙라군 9권 발매가 얼마 안남았다.

회사 합병이 얼마 안남았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았다.

20대도 얼마 안남았다.

언제나 그렇듯 새달의 시작은 기대반 불안반, 희망반, 절망반.

**



넘어진 사람을 비웃으면 안돼.
그 사람은 앞으로 걸어가려 한 것이니까.
넘어져 상처 입는 걸 두려워하면 안돼.
그 상처는 언젠가 당신이 꿈을 향해 걸었다는 증표가 되니까.

가끔 손발이 오글오글하지만 저런 말이 가슴에 꽂힌다.

11월이 되어, 사회생활의 처음맞는 겨울이다.

그리고 되돌아 본다 내꿈은 뭐였을까.

여전히 게임을 만드는 일을 하고싶다. 입안에 맴돈다.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멀리 돌아가지만 반드시 돌아가겠다.

다시 한번 다짐을 해본다.

11월이다. 새로운 달의 시작이다.

나와 여러분의 건승을 그리고 당신의 뒤에 떨어진 꿈에 행운을 빈다.

근데 음악 선곡이 영 아닌가? 싶기도 하다.

키쿠지로의 여름의 'Summer'가 나았으려나?

Nio.G.Readman the Paper

by ThePaper | 2009/11/03 23:13 | 트랙백 | 덧글(0)

10월의 마무리.

*

철권6 -엑박판-

패왕스틱. 판타스틱이 사고 싶었지만 엑박용은 없어 꺼이꺼이.

윈도우7 예약.

훗. 이래야 금뻬파지.

**

사실 회사에서의 월말이란건, 정산이라든지 보고서와같은 일이 많습니다.

생각하던 일과는 많이 다르긴 합니다.

생각외로 사람들 상대할 일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운 것도 있구요.

'그냥 나 혼자 네트웍 설정하고, 설계하고 공사요청하고 그러면 안되나...'

...참 철없는 생각이긴 한데, 처음엔 그게 참 힘들었어요.

그냥 나 혼자 일했으면 좋겠다...라고

어찌나 누가 전화해달라고 하면 그게 싫고, 귀찮고, 두렵던지

전화 오는 것도 참 싫고

누가 아쉬운 소리하면 그게 참 마음에 걸리고.

기술직이라고 갔는데 생각외로 페이퍼워크가 진짜 많고

그 페이퍼워크가 끝나야 일을 한것으로 인정된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나는야 오타쿠 샐러리맨이란 책을 보면 공감가는 사실 중 하나가

아 그냥 내 할일만 했으면 좋겠다.. 사람들하고 좀 덜 섞이는 일 하고 싶다란 것이였습니다.

제가 오덕이라 그런것일수도 있구요.

아직 참 어렵습니다. 같은 사람끼리 하는 일인데 뭐가 그리 다른지 원.

Nio.G.Readman the Paper

by ThePaper | 2009/10/27 22:39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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