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에게 말했다.

*

네트워크 운영센터에서 근무중인 금뻬파입니다.

사실 근무는 아니고 실습하는거죠.

그리고 저는 여기서는 절대 해서는 안될 말을 해버렸지요.

팀장님: 금뻬파씨 여기 어떤거 같아요?

금뻬파: 아, 그래도 최근들어 망교체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진 이후로 장애 발생건수가 줄어든다고 들었습니다.

... 그리고...

**

화요일날 새벽 라인 하나가 죽었습니다.

수요일날 저녁 기지국이 하나 폭발했습니다.(말이 폭발이고 그냥 전기작업 중 스파크 발생으로

전원이 올 아웃

수요일날 아침에는 쓰레기차가 라인을 치고 지나가서 단선 발생

목요일날 아침에는 전주 하나가 죽었...

***

사실 이런 IT 업계 그중에서도 네트웍이나 서버사이드에서 운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묘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 오늘은 조용하이 쉽게 퇴근하긋네..등

방심을 부르는 말은 일종의 금기와도 같은데 전 아무렇지 않게 해버린 것이죠.

뭐 물론 제 발언과 저 사태와의 연관성은 없지만.

팀장님: 금뻬파씨, 앞으로 그런 말은 가슴 속에만 담아둬요. 우리도 하고 싶어도 안하는 말이니까...

...팀장님의 등이 작아보이는 건 내 기분탓?

****

Liberame ...

또 발생했...

아라시를 몰고다니는 남자 금뻬파였습니다.

Nio.G.Readman the Paper

by ThePaper | 2008/08/07 12:40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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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가고일 at 2008/08/07 12:42
그렇다고 또 일터지겠네 라는 말을 하면 또 그대로 되는게 진리.....ㅡㅡ;;;;;;
Commented by kirhina at 2008/08/07 12:51
... 리베라메...
Commented by elofwind at 2008/08/07 16:12
.. 嵐を呼ぶ男。その名は「ザ・ペーパー」
Commented by 리얼 at 2008/08/07 16:54
다 그렇게 되는 게 사회더라.
Commented by 비읍 at 2008/08/07 17:42
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Noir at 2008/08/07 23:28
선배와 USB의 관계같군요.
Commented by 푸푸inTAIS at 2008/08/08 17:03
루팧하핳하
선배 악당이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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