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선배분을 만났다.

*

오늘 만난 행님말고...

작년말쯤에 서울쪽에서 기자로 일하시는 형님을 부산에 오셨다고 뵌적이 있다.

우리학교 총장을 인터뷰하러 오셨다고 했다.

**

형님, 이제 어느 신문사에서 일하세요?

근데 형님이 좀 말을 흐리신다. 어디신데요?

...조선일보.

아, 그럼 제 적이시군요.

전 조선일보는 신문으로 생각안하는 사람이거든요.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드렸다.

생활이란건 참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것같다.

나는 그가 그렇게 타협할거라 생각도 못했거든.

지방 소신문사에서 조선일보면 출세겠지만,

나는 그 형을 솔직하게 축하할 수가 없다.

난 참 못난 놈인 것같다.

Nio.G.Readman the Paper

by ThePaper | 2009/01/04 01:14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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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oir at 2009/01/05 01:10
먹고사는게 일이죠 뭐..........
이번에 궁성 상향패치 됐는데 같이 아이온이나 하죠! 요샌 궁성보단 검성이 더 징징.......
걔네 시위한대요, 상향패치 해달라고;
Commented by Ghost at 2009/01/05 21:14
그 분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으신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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