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18일
*
친구놈한테 문자를 보냈더니
이놈이 최근에 커플이 되었다더니 답문이라고 온게
'난 오늘 애인님과 침대있는 까페에서 퍼질러 노는 중'
.......
.... 잊지 안케따.
님들아 테러리즘은 근절되어야 된다고 생각안함?
...아 나 참 못났다....OTL
Nio.G.Readman the Paper
# by ThePaper | 2008/08/18 21:10 | 트랙백 | 덧글(16)
2008년 08월 18일
안녕하십니까 김성우 고객님.
**** 입니다.
우선 영화 관람에 불편과 불쾌감을 드린거 같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키즈 시네마의 경우 전체 관람가 또는 애니메이션 상영을 위주로 하고 있으나
현재 상영중인 영화 같이 전체 관람가나 애니메이션 상영이 적을 경우 부득이
하게 이외 영화가 상영되어 지기도 합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좌석 또한 인터넷 예매좌석이 설정되어있어 현장 예매고객님의 좌석 선정에
다소 불편함을 드린거 같습니다. 시스템을 개선하여 앞으로는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편사항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편안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드림 -
*
날 퇴장시킨 사유는 쏙 빼놓고, 내가 마치 이해가 부족하다는 듯한 저 태도.
시스템 개선이 과연 될까. 저것도 결국 거짓말인게 내가 인터넷 좌석 예약 현황도 모를까봐.
인터넷 예약표가 10-20%. 결국 12-20좌석이라는 건데 그렇게 해도 남는 40좌석은 어떻게 설명할 생각인지.
사람을 대충 사과하고 넘어가면 알아서 넘어가줄지 아나본데, 혹시나 발뺌할까봐 미리 다 봤단 말이시.
시스템을 완벽하게 알고 이해하는 사람한테 이런식으로 자극하면 진짜 화를 부르게 된다는걸 알게해줄 생각.
게다가 상영관이 부족해도 그렇지. 어린이 전용관에다가 15세 이상 관람가를 틀어놔?
스크린 크기도 3분의 1밖에 안되는 거기에다가? 부모님들이 잘도 애들 데리고 거기 가서 영화보겠다?
기본이 글러먹은듯.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이라. 아주 불편한 일주일을 만들어주마.
Nio.G.Readman the Paper
# by ThePaper | 2008/08/18 01:17 | 트랙백 | 덧글(4)
2008년 08월 17일
*
저녁 느즈막하게 Wall E를 보러 동네 영화관에 갔습니다.
저녁 7시 20분 걸로 표를 끊고... 키즈 시네마라서 스크린이 3분의 1밖에 안되는걸 꾹 참고
보려고 앉았는데, 시작하기 10분전부터 뒤에 앉은 꼬맹이가 앞좌석을 계속 발로 차더라구요.
'야- 차지마라'
라고 했더니 애가 있는힘껏 심퉁이 났던지 엄마한테 궁시렁거리더라구요.
애비란 작자도 '거참 애가 그럴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라고 있는 힘껏 불만을 저한테 전달하더군요.
그런데 영화시작하고 한 5분쯤 되었나? 뒤에 앉아있던 꼬맹이가
'야이 **아, 니가 뭐라면 어쩔건데'라면서 다시 발로 차더군요....
...아아 신이시여.... 왜 저를 시험에 들게 하시나이까.
결국 그쪽 가족과 시비가 붙어서 직원들한테 저만(!) 퇴장당하게 되어 환불을 받았습니다.
4명 쫓아내는것보단 꿀꿀하게 혼자 영화, 것두 애니메이션 보러온 제가 만만해보였나봐요.
....씨발 세상 한번 잘 돌아간다.
**
열은 있는힘껏 받았지만 영화 보기로 한거 놈놈놈이나 눈눈이이를 안본게 기억이 나서 그것이라도 보려고
8시반 표를 끊는데 묘하게 좌석이 사이드에 몰려있더라구요.
'저기요 저기 좌석은 65석이 남았다고 나와있는데 여기는 왜 20좌석도 안되나요'
라고 했더니 우물쭈물...
'...씨발 혼자 왔다고 아직 오지도 않은 커플석은 못내준다 이거야?...'
거기다가 눈눈이이는 키즈 시네마? 야이 이게 어린이 전용관에서 애들 보게할 영화냐?
결국 매니저까지 불러서 따지고 사과받고 영화비는 한푼도 안내고, 팝콘에 콜라까지 공짜로 받고
놈놈놈까지 즐겁게 혼자 정중앙에서 관람했다는 훈훈한 이야기.
포인트 차감되었다는 문자는 아마도 나를 불량고객 리스트에 올렸다는 이야기인듯.
나도 그쪽 시스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알거든.
내 우리동네 영화관 다시는 가나봐라.
Nio.G.Readman the Paper
# by ThePaper | 2008/08/17 23:23 | 트랙백 | 덧글(6)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